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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세리에A, 19-20시즌 일정 발표...이승우-호날두, 4라운드서 만난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2라운드에서 친정팀 나폴리와 격돌한다. 이승우의 헬라스 베로나는 4라운드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를 만나게 됐다.

세리에A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8연속 챔피언 유벤투스는 파르마와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나폴리는 피오렌티나와 인터 밀란은 레체와 1라운드서 격돌한다.

사리 감독은 2라운드부터 홈에서 친정팀 나폴리와 만나게 됐다. 첼시를 거치긴 했지만 리그 우승 경쟁팀 유벤투스로 이적한 사리 감독과 나폴리의 만남은 화제가 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이승우는 4라운드에서 ‘노쇼’ 호날두와 맞붙는다. 헬라스 베로나는 지난 시즌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 팀이다. 여기에 26일 한국에서 치러진 유벤투스와 팀K리그전에서 팬들의 성원에도 출전하지 않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호날두와 만나기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