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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과연 누구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빠르기로 소문난 톱 6 선수가 공개됐다.

9일(한국 시간) 영국 <더 선>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스피드는 선수들이 공격 상황에서는 카운터 어택, 그리고 공격 상황이 끝난 뒤 빠르게 자기 진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요소다.

‘스피드’로 정평 난 라힘 스털링•카일 워커 등이 빠진 가운데, 비슷비슷한 속도를 보인 여섯 명의 스피드 레이서들이 밝혀졌다. 단순히 100m 트랙을 달려 측정한 속도가 아닌, 실전을 뛴 선수들이 경기 도중 기록한 순간 속도를 기준으로 나온 평가다.

6위에는 시속 35.04㎞를 기록한 리버풀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가 랭크됐다. 100m를 10.2초 정도에 뛰는 수준이다. 5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펠리페 안데르손으로, 최고 시속 35.11㎞를 기록했다. 4위와 3위는 간발의 차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시속 35.17㎞)과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르로이 사네(시속 35.18㎞)가 각각 차지했다.

2위에는 시속 35.2㎞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수비수 루벤 비나그레가 올랐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풀럼의 티모시 포수-멘사였다. 그는 시속 35.32㎞를 기록했으며, 100m를 10초 19에 주파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6위부터 1위까지 순위가 나뉘었지만, 0.01초 차이로 갈렸기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 스페인과 잉글랜드 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스피드 1위는 순간 스피드로 100m를 9.7초대에 주파 가능한 가레스 베일이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도 톱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