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 검증소 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사디오 마네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그의 대체 선수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던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를 지켜보고 영입 초읽기에 나섰다. 

영국 언론 '미러'는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리버풀이 데파이를 지켜보고 있다. 데 파이는 4년 전 맨유에 합류했다가 2017년 적응하지 못하고 떠난 선수다"며 데파이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전했다. 

이 매체는 "데파이는 현재 5000만 파운드(약 743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리옹으로 이적한 이후에 맹활약 중이다. 레알이 마네를 노리면서 리버풀이 데파이를 쫓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데파이는 2015년 루이스 판 할 당시 맨유 감독이 3000만 파운드(약 446억 원)에 영입한 선수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지 못한 데파이는 2017년 여름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해 맹활약하고 있다. 

미러는 "물론 리버풀은 마네를 레알에 팔 의도는 없다. 하지만 현재 마네 이적설을 대체하기 위해 데파이를 국가대표와 클럽에서 활약을 정기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리버풀이 데파이에게 관심이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데파이는 소속 팀뿐만 아니라 로날트 쿠만 감독의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팀에서도 최근 8경기 6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쿠만 감독은 "데파이는 박스 안에서 위협적이고, 득점과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선수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