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다비드 실바, 이곳에 오래 있길.." 펩의 바람 

맨체스터 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비드 실바가 팀에 오래 남길 바랐다.

26일(한국 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키다>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비드 실바가 팀에 오랜 시간 남길 바랐다. 다비드 실바는 다음 시즌이 종료되는 2020년 6월에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비드 실바가 이번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비드 실바와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다. 이런 경우엔, 선수에게 달린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비드 실바 정도의 나이가 되면, 선수의 마음은 스스로 체력 문제와 욕망, 그리고 어떤 도시에 머무를지에 따라서 결정하게 된다. 어쨌거나, 전 세계를 찾아봐도 다비드 실바 같은 선수를 얻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래 함께 하길 바란 다비드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다. 2010년 팀에 합류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FA컵 1회 우승 등 구단 전성기를 이끈 창의력 뛰어난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엔 2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