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英언론, "최근 폼 좋은 손흥민, 새해 첫 날 득점원할것 

"최근 컨디션이 좋은 손흥민이 새해 첫 날 다시 득점하길 원할 것이다."

토트넘은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서 카디프시티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의 새해 첫 출격과 함께 득점에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만 7골 3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에 이어 생애 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을 정조준하고 있다.

영국 언론 ‘90min'은 토트넘의 새해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해 루카스 모우라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 점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진 이후 원래 승리하는 길로 이끌 수 있는 공격의 모든 화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며 “최근 컨디션이 아주 좋았던 손흥민이 새해 첫 날 다시 득점하기를 간절히 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0일 열린 EPL 20라운드 홈 경기서 울버햄튼에 뼈아픈 1-3 패배를 당했다. 당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활약했지만 역전패의 쓴잔을 들이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