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알, 맨시티 유망주 디아스 영입에 몰두할것 

레알 마드리드가 유망주 확보에 나섰다. 오랫동안 영입설이 이어졌던 맨체스터 시티의 기대주 브라임 디아스(19)다.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디아스 영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적료도 1,500만 파운드(약 213억원)를 책정했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까지 맨시티와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레알은 반년을 기다리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도 있지만, 서둘러 영입하기 위해서 이적료를 베팅하려는 움직임이다.

레알의 디아스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지속됐다. 지난 11월에도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나 2018/2019시즌이 끝난 뒤 레알이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말라가 유스팀 출신인 디아스는 2013년부터 맨시티 유스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2016/2017시즌에는 맨시티 1군 경기를 1차례 뛰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 나섰고 미드필더지만 카라바오컵 2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치며 스페인 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대주이기도 하다. 스페인 U-17, U-19 대표팀에서 뛰었고 지난해에는 스페인 U-21 대표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