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도르트문트, 손흥민 만나기 싫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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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날 손흥민(26)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천적 관계를 재조명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통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만나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 12승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위와의 승점 차이도 벌써 9점이다. 리그 10경기 11골의 순도 높은 활약을 펼치는 파코 알카세르는 물론, 완벽히 부활한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를 앞세워 분데스리가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16강에 합류한 토트넘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영국 매체 'HITC'는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세 번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에 그쳤지만 결국 16강에 진출했다"고 운을 띄우며 도르트문트의 돌풍을 소개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를 꺾는 것은 토트넘에게 도전이 되겠지만 이번 대진 결과를 기뻐할 수가 있다"며 손흥민을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의 지난 10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며 도르트문트와의 천적 관계를 소개했다.
'HITC'는 "선수들은 종종 개인이 상대하기 좋아하는 클럽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에게는 도르트문트가 그 상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자신의 폼을 보여줘야 한다"며 "도르트문트는 이 한국인 스타와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내년 2월 14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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