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수원 '베테랑'과 재계약…염기훈 2년·데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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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1:16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수원 '베테랑'과 재계약…염기훈 2년·데얀 1년
K리그1 수원 삼성이 팀의 중심을 이루는 베테랑 선수와 잇달아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4일 미드필더 염기훈(35)과 2년, 골잡이 데얀(37•몬테네그로)과는 1년 재계약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해 울산 현대를 거쳐 2010년부터 수원에서 뛴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45경기 67골 103도움을 기록하며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다.
데얀은 통산 336경기 186골 44도움을 작성한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수원에는 올해 합류해 리그에서 13골 3도움을 남겼다.
2018시즌 K리그에서 6위에 머물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에선 4강 탈락한 수원은 서정원 감독의 후임으로 이임생 감독을 선임하고 데얀과 염기훈도 잡으며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일정을 마친 수원 선수단은 휴가를 보낸 뒤 새해가 밝으면 새 코치진과 동계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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