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안 풀리는 ‘감독 앙리’… 모나코 부상자만 13명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안 풀리는 ‘감독 앙리’… 모나코 부상자만 13명
‘선수 앙리’는 시작부터 임팩트가 상당했지만, ‘감독 앙리’는 초입부터 커리어가 험난하다. 그가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AS 모나코에서 감독으로서 첫 발을 뗀 앙리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앙리는 모나코 지휘봉을 잡은 뒤 프랑스 리그 1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합쳐 여덟 경기를 치렀는데, 그중 승리는 단 한 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리그에서는 1승 1무 3패, UCL에서는 1무 2패를 기록했으며 승률은 12.5%에 불과하다.
그러는 사이 AS 모나코의 성적은 더 떨어졌다. UCL은 마음을 비웠다고 쳐도, 어느덧 리그 1 강등권(19위)이다. 불과 몇 시즌 전만해도 리그 1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UCL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당당히 제압하던 모나코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되고 말았다. 앙리 감독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나코의 크고 작은 부상자가 13명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쿼드의 30% 이상이 마비된 거나 다름없는 셈이다. 다니옐 수바시치·카밀 글리크· 지브릴 시디베·로니 로페스·스테판 요베티치·윌렘 쥐벨스·장-이드 아올루 등 핵심 멤버들이 대거 이탈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앙리 감독이 과연 무엇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감독 경력이 일천한 상황에서, 성적도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스쿼드마저 온전치 못하니, 스트레스가 막심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자신이 그리던 감독 생활의 첫 장면은 아니었을 거다.
모나코는 오는 2일 몽펠리에와 리그 1 15라운드를 갖는다. 몽펠리에는 이번 시즌 리그 1 3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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