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배혜윤 24점' 삼성생명, 김단비 빠진 신한은행에 23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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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주포가 빠진 신한은행에게 다소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5-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승 3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3위를 지켰다.
반면 패한 신한은행은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1승 6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삼성생명은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1쿼터 시작 후 곽주영이 미드레인지로 선취점을 넣으며 2-0으로 앞선 게 신한은행의 이날 경기 유일한 리드. 이후부터 흐름은 삼성생명의 것이었다.
곽주영에게 선취점을 내준 삼성생명은 이후 배혜윤의 드라이브 인으로 2-2 동점을 만든 뒤 곧바로 윤예빈과 배혜윤의 골밑 레이업으로 6-2를 만들었다.
이어 쿼터 중반에는 아이샤 서덜랜드의 미들슛과 배혜윤, 김한별의 자유투 득점, 그리고 윤예빈의 속공까지 더하며 1쿼터를 22-14로 앞선 채 마쳤다.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에는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2쿼터 들어 공격에 공격을 더해 신한은행을 몰아붙였다. 배혜윤이 신한은행의 골밑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양인영도 힘을 보탰다.
특히 백업 센터 양인영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양인영은 2쿼터에만 7점 1리바운드 1블록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김보미와 박하나도 각각 7점과 6점으로 뒤를 받쳤다. 삼성생명은 2쿼터 제공권에서도 12-5로 무려 7개나 더 잡아내며 우위를 보였다.
반면 신한은행은 곽주영과 김연희가 삼성생명의 배혜윤-양인영을 막지 못하며 제공권 다툼에서 밀렸고 외곽에서의 야투도 말을 듣지 않았다.
에이스 김단비는 뭔가 부상이 있는 듯 1쿼터 초반 벤치로 물러난 뒤 다시 코트에 투입되지 않았다. 김단비가 빠지면서 신한은행의 공격도 정체됐고 이에 따라 실책이 나오고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쉽게 허용하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전반 종료 시 점수차가 48-28로 삼성생명의 20점차 리드. 후반에도 이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주포를 잃은 신한은행은 좀처럼 공격의 물꼬를 트지 못했다. 외국인선수 자신타 먼로도 기대한 만큼의 경기력은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신한은행은 4쿼터 중반부터 풀코트 프레스를 들고 나왔지만 실점은 계속됐다.
경기 종료 5분 29초를 남기고 이미 81-45가 되면서 양 팀의 승부는 사실상 싱겁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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