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최태웅 '우리 쉽게 안 무너져'…김종민 '이바나 빵빵 터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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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최태웅 "우리 쉽게 안 무너져"…김종민 "이바나 빵빵 터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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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6팀 사령탑,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서 우승 출사표 

 

[먹튀검증소 뉴스] 최태웅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류윤식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왼쪽부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태웅 감독, 박주형,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신진식 감독, 류윤식,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박기원 감독, 곽승석. 2018.3.1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 남녀 6개 팀 감독들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저마다 우승을 향한 강렬한 출사표를 올렸다.

 

남자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통합챔피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먹튀검증소 뉴스] 최태웅  

최태웅 감독 '누가 올라오면 좋을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태웅 감독이 어느 팀이 결승 상대로 올라오면 좋을지를 표정으로 보여달라는 질문에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대한항공 점보스를 결승 상대로 떠올렸을 때 표정, 오른쪽은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결승 상대로 떠올렸을 때의 표정. 201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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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젠 희생할 줄 알고, 공헌할 줄 알 정도로 서로 신뢰가 쌓였다"면서 "이런 선수들은 쉽게 안 무너진다"는 말로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에게 선전포고했다.

 

 

신진식 감독은 "감독으로 부임해 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왔다"면서 "이제 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감독은 삼성화재의 성패를 좌우할 열쇠로 서브 리시브를 들었다. 부상 선수가 많아 정규리그 막판 고전했지만, 부상 없는 선수는 없다는 말로 마지막 일전에 전력을 퍼붓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지난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지만, 현대캐피탈에 우승컵을 내준 박기원 감독은 "바보가 되지 않고자 죽도록 연습했다"면서 "지난해와 똑같은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어렵게 시작해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자 1, 2위를 다른 팀에 양보했다"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최태웅 감독도 2년 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당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가 OK저축은행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 감독은 "당시엔 정규리그에서 18연승을 거둔 터라 장점만 보고 우리의 단점 파악에 투자를 못 했다"면서 "이번에는 단점을 보완하면서 스케줄대로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명가 재건의 시동을 건 신진식 감독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우리 선수들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먹튀검증소 뉴스] 최태웅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김종민 감독, 문정원, IBK기업은행 알토스 이정철 감독 고예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도희 감독, 황민경. 2018.3.15

superdoo82@yna.co.kr

여자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에 4번째로 도전하는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은 "팬과 구단과 선수들이 원하는 챔피언이 되겠다"면서 "주포인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가 빵빵 터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정규리그 2위로 6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른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6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유니폼에 별 4개(4번째 우승)를 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5년간 우승-준우승-우승-준우승-우승을 반복했다.

 

도전자인 3위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은 "즐기는 경기를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서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규리그를 6연패로 마친 아쉬움을 봄 배구에서 털어내겠다고 했다.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을 치르는 현대건설은 소냐 미키스코바(체코)를 라이트로 돌리고,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 참이다.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의 장점인 블로킹 패턴을 연구해 맞선다.

 

이정철 감독이 정규리그 1위 김종민 감독에게 "분명히 휴식이 너무 길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따른 실전 감각 공백을 걱정할 것이라고 하자 김 감독은 "휴식이 길지 않았다고 느끼게끔 준비하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은 18일 오후 2시 27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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