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선두 추격 노리는 리버풀, 풀럼전 '공격 트리오' 출격! 

선두 추격에 나서는 리버풀이 풀럼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격 트리오' 피르미누, 마네, 살라가 나란히 선발로 나선다.

리버풀은 11일 밤 9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풀럼을 상대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2경기(1무 1패)에서 승리가 없는 리버풀은 풀럼을 잡고 분위기 반전과 동시에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겠단 각오다.

리버풀은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피르미누를 중심으로 마네, 살라가 공격의 선봉장에 서며, 샤키리와 바이날둠, 파비뉴가 중원을 지킨다. 로버트슨과 반 다이크, 고메스, 아놀드가 4백을 구성하며, 골문은 알리송이 지킨다.

리버풀은 주중 크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0-2로 충격패를 당했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문제점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손가락이 10개뿐"이라고 답하며 경기력에 문제가 많았음을 인정한 바 있다.

리버풀이 즈베즈다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차로 뒤쳐져있는 리버풀로선 승점과 분위기 반전, 자신감 등 챙겨야 할 것이 많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