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첫 선두타자 홈런 친 김하성 "여러 선수 방망이 빌려 써"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MLB 첫 선두타자 홈런 친 김하성 "여러 선수 방망이 빌려 써"

totosaveadmi… 0 26

MLB 첫 선두타자 홈런 친 김하성

1회 선두 타자 홈런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의 환영 받는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3년 만에 처음으로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근 여러 선수의 방망이를 빌려 쓰고 있다고 뒷얘기를 공개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치른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1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치고 5회 달아나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에 3타점, 2득점을 수확하며 팀의 13-3 대승에 앞장섰다.

김하성이 1회 결승타를 치고 1-0으로 앞선 5회 도망가는 2타점을 올린 뒤 샌디에이고 타선은 10점을 보탰다.

사실상 김하성이 타선의 선봉이자 해결사로 맹활약한 셈이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 경기 독점 중계방송사가 선정한 수훈 선수로 인터뷰에 응한 김하성은 생애 첫 선두 타자 홈런을 두고 "첫 타석부터 공격적으로 치려고 한 게 운이 좋았다"고 짚었다.

1회 선두 타자 홈런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축하 받는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1회 선두 타자 홈런과 5회 2타점 중전 적시타 중 무엇이 더 마음에 드느냐는 물음에는 "두 개 다 마음에 든다"며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과정을 두고도 "타석에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기대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넬슨 크루스의 방망이를 빌려 쓴 뒤 타격 결과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크루스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의 배트를 빌려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료의 도움 덕분인지 김하성은 빅리그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8경기 연속 안타를 날려 0.230대 초반이던 타율을 0.254로 끌어올렸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