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버저비터에 무너진 맨유, 전반전 2-0에서 승리 실패는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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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반전 2골의 리드를 벌어놓고도 승리 추가에 실패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으로 비겼다.
전반전은 순조롭게 풀어갔다. 전반 24분 에딘손 카바니의 헤딩 ㅜ선제골, 전반 45분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추가 골까지 넣었다. 홈 경기에 전반에만 얻은 2골의 리드는 승리를 예감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에버턴의 추격이 거셌다. 후반 4분 만에 압둘라예 두쿠레가 만회 골을, 후반 7분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득점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2골의 리드는 후반 킥오프 7분 만에 날아갔다.
맨유는 후반 25분 스콧 맥토미니가 프리킥을 머리로 절묘하게 돌려놓으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다. 90분이 모두 지나가도록 맨유의 승리는 유력했다.
에버턴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골로 맨유의 선두 경쟁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골이 터졌다.
맨유가 2골 전반 종료 때 2골의 리드를 잡고도 승리를 놓친 것은 2010년 10월 웨스트브로미치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전반 2-0으로 전반을 마치고 후반에 2실점해 2-2로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역사 전체를 통틀어도 맨유가 2골 차 리드를 놓친 2번째 경기다.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맨유는 순위 경쟁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12경기 무패 행진 끝에 최근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 라운드 사우샘프턴 9-0 대승의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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