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기념재단, 내년 3월까지 국제 대회 연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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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2:15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18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하 재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제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달과 내년 3월 등 4차례 2022-2023시즌 기념 대회를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오는 17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대륙간컵이 국제대회 시리즈의 문을 연다.
내년 3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유스시리즈 3·4차 대회가 이어지며 엿새 후에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32회 아시아 청소년 알파인선수권대회가 배턴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23년 3월 11∼12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치러진다.
재단은 이번 기념 대회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벌어진다며 1년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돕고 유망주들에게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