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 출전명단 발표…한국은 우상혁·오주한·최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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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 출전명단 발표…한국은 우상혁·오주한·최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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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 출전명단 발표…한국은 우상혁·오주한·최병광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바심, 탬베리 등과 우승 경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육상연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과 경쟁할 선수들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다.

세계육상연맹이 8일 공개한 명단에는 난민 팀을 포함한 192개 팀, 1천972명의 이름이 있다.

한국에서는 우상혁과 마라톤 오주한(34·청양군청), 20㎞ 경보 최병광(31·삼성전자) 등 3명이 유진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한국 육상팬들의 시선은 '남자 높이뛰기 명단'을 향한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유력한 우승 후보' 우상혁을 포함해 총 32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실외 기록 기준으로 유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점퍼 중 우상혁보다 높은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2m43), 안드리 프로첸코(34·우크라이나·2m40), 장마르코 탬베리(30·이탈리아·2m39), 도널드 토머스(38·바하마·2m37), 마즈디 가잘(35·시리아·2m36), 브랜던 스타크(29·호주·2m36), 주본 해리슨(23·미국·2m36) 등 7명이다.

마테우시 프리시빌코(30·독일·2m35), 마르코 패시니티(33·이탈리아·2m35)는 우상혁과 같은 2m35의 실외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했다.

하지만, 최근 가장 안정적인 기록을 만든 선수는 우상혁이다.

세계육상연맹도 유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엔트리를 공개하며 실내·실외 합해 2022년 최고 기록(2m36)을 작성한 우상혁의 이름을 가장 위에 뒀다.

우상혁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2m35(4위)를 뛰어, 유진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 2m33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지난 3월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2m34)에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에서는 2m36을 뛰기도 했다.

도쿄올림픽 공동 1위 바심과 탬베리가 모두 출전한 5월 14일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실외 경기)에서도 2m33을 뛰어 1위를 차지했다.

현지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우승 경쟁을 우상혁, 바심, 탬베리 등 '빅3'에, 홈에서 경기하는 해리슨, 셸비 매큐언(미국)이 도전하는 구도로 전망한다.

2022시즌 최고 기록만 보면 실내경기를 포함해 2m36까지 뛴 우상혁이 바심(2m30)과 탬베리(2m31), 해리슨(2m32), 매큐언(2m33)에 앞선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대회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10분에 예선, 18일 오후 5시 45분에 결선이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16일 오전 2시 10분에 예선, 19일 오전 9시 45분에 결선을 치른다.

오주한 등 70명이 출전하는 남자 마라톤은 한국시간 17일 오후 10시 15분에 열린다.

5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에 성공한 남자 20㎞ 경보 최병광은 경쟁자 47명과 16일 오전 7시 10분(한국시간)에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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