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북 학교체육시설 개선에 14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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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2:30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144억800만원을 들여 50개교의 학교체육 여건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운동부 연습장, 휴게실, 체육관, 운동장 보수와 함께 다목적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도교육청은 강당에서 여러 학급 수업이 동시에 이뤄질 때 서로 방해를 받지 않도록 18개교에 디바이더를 설치할 예정이다.
4개 초등학교는 마사토를 교체해 비가 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7개교 운동부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4개 초등학교의 체육관 바닥을 보수한다.